단원구여성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존경의 노래로 울림 깊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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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여성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존경의 노래로 울림 깊은 공연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5.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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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원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민수)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목)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존경의 노래로 울림 깊은 공연
(사진제공안산시) 단원구여성합창단, 어버이날 맞아 존경의 노래로 울림 깊은 공연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가까이 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어머니’, ‘여유있게 걷게 친구’ 등 어버이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무대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무대였다”며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진심 어린 공연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띠었다. 

백창숙 단원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우리의 노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음악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장을 더 폭넓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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