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적십자사 '나눔문화 실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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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적십자사 '나눔문화 실천 업무협약'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4.05.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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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제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사진:aT제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0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나눔문화 기반 ESG 실천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 기부,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문화와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ESG 경영 실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세계 인류 복지와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가치 전파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 세계 7억 8000만 명이 굶주리고 있는 상황에서 매일 10억 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라며, “적십자 활동에서 강조하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세계인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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