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기록원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는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주기록원 아카이브 휴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내가 기록하는 법’을 큰 주제로 하며 △5일 여상희 아티스트 ‘버려지는 오래된 것들에 대하여’ △12일 김애중 도란도란청주 대표 ‘질문과 맞장구, 그리고 노래’ △19일 유영선 인문학칼럼니스트 ‘삶에 말 걸기’ △26일 박누리 월간 옥이네 편집장 ‘지역의 눈으로 지역을 기록하는 일’ 순으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7일부터 강의당 선착순 30명까지 받으며, 수강 희망자는 청주기록원(☎043-201-0752∼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기록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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