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원 투입, 올해 하반기 준공 목표
▲ (사진제공:청주시) 죽림동 하나노인병원 3차우회도로간 도로확장공사 현장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기존 2차로로 형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죽림동 하나노인병원에서 3차우회도로간 4차로로 확장 공사를 26일 착공한다.
청주시는 우선 18억원을 투입해 총 도로연장 687m, 폭 8m→20m 중 1단계구간인 260m를 우선 확장하게 되며, 나머지 2단계 구간 427m는 추경예산에 6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도로가 확장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였던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민원을 해소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올 하반기 완료 예정인 3차 우회도로 석판 교차로와의 연계로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개설로, 도심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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