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글로벌뉴스통신]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작은다문화학교 문화반 ‘한국음식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금)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한국 식생활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11월까지 8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내용은 △9월 송편만들기 △10월 잡채만들기 △11월 돼지갈비찜만들기로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eoje.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는 “요리는 눈과 입으로 맛을 본다. 예쁜 마음으로 예쁘게 담으면 먹는 사람도 요리로 행복해진다.”며,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055-682-49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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