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5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직원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용 대표와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직원들에게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바디스크리닝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마음이 힘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심리적 대리 외상을 경험하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1:1로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소진예방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으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무실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운영, 청소년동반자상담, 통합예술상담(놀이·미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이나 기관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상담지원팀 031-398-1277, 학교밖지원팀 031-399-1366)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