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통위, 제416회 임시회 4차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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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통위, 제416회 임시회 4차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7.2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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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회 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금)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제416회국회(임시회)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사흘째 개최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가 26일(금)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제416회국회(임시회)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이례적으로 사흘째 이어간다.

과방위는 원래 24일부터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나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이 부족하다는 야당의 지적에 따라 청문회 기간을 연장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방통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진숙 후보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방통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 건은 전날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야당은 청문회 연장을 요구하며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 자료를 비롯해 자녀의 출입국 관련 자료, 주식 매매 자료 등을 요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방통위원장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현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이날 방통위원장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현장

특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이 후보자의 카드 사용 내역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날 청문회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에 여당은 자료 제출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실시한 전례는 없다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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