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7일(토) 원주자연생태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동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의 주요 내용은 동물 교감과 곤충 관찰이었다. 아이들은 원주자연생태원의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면서 동물들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먹이주기 체험활동으로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끼며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곤충 표본실도 방문했다. 여기서 곤충의 다양한 표본을 관찰하고, 곤충의 생태와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박은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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