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제416회 국회 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시갑,재선)는 7월26일(금) 본관6층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진숙 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24일 모두발언에서 "전임 위원장 두분이 연이어 물러나면서 후보자로 지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객관적으로 평가 하실 수 있도록 진솔하고 성실하게 말씀드리겠다. 빙송기자로 시작하여 방송사의 수장을 거치면서 30년 넘게 방송분야에 헌신해 왔다.전쟁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취재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방송.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느껴 왔고,방송보도와 제작,경영 등 전분야에 많은 경험을 쌓아 왔다.건전한 공론의 장르로서 기능해야 할 플랫폼도 거대 포털 사업자의 알고리즘 공정성 논란 등으로 신뢰성에 금이가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은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여,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미디어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공영방송 역할을 재정립하여 공영성을 회복할수 있게 하겠다.미디어기업이 글로벌 사업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겠다.AI 등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보호 규범을 마련해나가겠다.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11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속되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최형두(간사),김장겸,박정훈,박충권,신성범,이상휘,최수진 국민의힘 위원,김현 (간사),김우영,노종면,박민규,이정헌,이훈기,정동영,조인철,한민수,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위원,이해민 조국혁신당 위원,이준석 개혁신당 위원이다.
증인과 참고인은 류희림,김철진,안광한,권재홍,이상옥,이효성,김재철,김행,윤창현,박성제,이호찬,김성완,강규형,오정환,임응수,김준희,장훈,전성훈,이헌,조성은,김영관,최미애,김홍일,원순석,박성호,오정환,문호철,강명일,김태래,송요훈,최승호,박건식,이영풍 등이 출석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