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장평면, 소재지 정비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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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장평면, 소재지 정비사업 본격 시동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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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글로벌뉴스통신]청양군 장평면 소재지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면은 중추리, 분향리 등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는 하루 100톤 처리 규모의 하수도정비 사업을 내년 말 준공목표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주변 환경이 불결했던 소재지 관통도로 변 70여 미터에 볼라드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봄꽃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정비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았던 주변 하수구 100여 미터에 대해 오물수거를 완료하고 하수구 복개공사 등 기반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면은 이번 소재지정비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에 불특정 다수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 중심지로서 주민역량을 결집하는 거점기능을 강화해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면 관계자는 “장평면 소재지의 특색을 반영하는 참신한 테마와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주민 생활수준을 한 층 더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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