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육교직원 공감(共感)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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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보육교직원 공감(共感) 콘서트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4.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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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교사 시상식,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힐링 작은 음악회 및 강의 진행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보육교직원 공감(共感) 콘서트 개최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우수어린이집 선정을 통한 10명의 모범교사 시상식 및 보육교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신학기 적응기간 동안 지친 보육교사의 심신을 힐링(healing)하는 시간으로 KBS 사회공헌의 일환인「KBS 재능나눔봉사단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됐다.

2부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소희 교수의 ‘존중받는 아동, 존경받는 교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교사와 아동간의 친밀한 상호작용의 방법과 보육현장에서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의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은 “최근 보육교사라는 직책이 너무 무겁고 어려웠지만, 즐거운 노래를 들으면서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운 복지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의 보육종사자 4,700여명 모두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사회적인 부모”이라며 “보육을 통하여 ‘안산의 미래, 한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일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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