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폭포 등 2단계 사업 추진, 오는 10월 청원생명축제 개막 전 마무리
▲ (사진제공:청주시) 오창 미래지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감도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가 오창 미래지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오는 10월 개최하는 청원생명축제 개막전 준공될 전망이다.
시는 2012년부터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산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농촌테마공원은 2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단계 사업인 부지조성 및 진입도로, 주차장 등을 지난해 7월에 완료하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테마조성의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공원 중심부 랜드 마크인 생명쌀 상징조형물과 방문객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생명쌀체험길, 다랭이논체험장, 인공폭포, 연꽃습지원, 벼 미로숲 등을 설치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자본의 도입을 통한 공원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형태의 19동 숙박단지 건립을 비롯해 오토캠핑장, 승마체험장, 하천물놀이체험장 등 위락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세계 최고인 소로리 볍씨가 출토된 지역으로서 쌀과 농촌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벼 전시체험 및 홍보관을 건립해 지역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 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형 테마공원조성이 완료되면 도시민에게는 휴식․체험․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주민에게는 농․특산물판매 등을 통한 소득 창출하는 거점장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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