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글로벌뉴스통신]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10일(토)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행사에 약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하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마을축제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하였다.

영흥도를 사랑하는 지역 출신의 합창단 ‘영흥연합밴드 여고졸업반’과 밴드 ‘붉은 노리’, 강화의 감성 싱어송 라이터 ‘고윤슬’, 재즈 대중화를 선도하는 밴드 ‘튠어라운드’로 이어지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소사나무 숲에서 만나는 힐링 명상요가, 바닷가 모래사장을 밟으며 걷는 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십리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칠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송영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