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7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상태바
부산시, '제7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8.22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시) 제6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수료식
(사진제공:부산시) 제6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수료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 이하 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고 22일(목) 밝혔다.

시와 지회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히트)사업 마케팅 비법(노하우), 프랜차이즈 관련 법 대응 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부산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 수도권 유명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법(노하우)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