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씨알유치원(원장 한상경)과 함께 지난 26일(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씨알유치원에서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원아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텃밭을 가꾸어 수확한 텃밭 작물과 가정에서 다시 쓸 수 있는 물건과 먹거리 등을 모아 프리마켓을 진행하였다. 이 날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기부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씨알유치원 한상경 원장은 “매년 원아들은 파종부터 작물 돌보기, 수확의 과정을 거치면서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또한 수확한 작물을 ‘아나바다 프리마켓’에 직접 판매하여 경제적 가치를 배우게 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의 가치까지 배워가게 하는 과정을 매년 실행해 오고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작은 성취감으로부터 시작해 세계시민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나눔의 가치까지 배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앞장서 미래를 책임지는 아동들이 어릴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