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국악에 물들고 와인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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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국악에 물들고 와인에 취하다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8.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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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악과 와인을 주제(테마)로 한 이색관광열차 관광객 240여 명이 울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기차여행 ‘국악와인열차’는 국악과 와인을 주제로 별도 특별 칸을 설치해 열차 내·외부를 꾸미고 기차 안에서 관광객들이 와인 시음과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열차 상품이다.

이번 열차 상품은 북춘천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첫째 날인 28일 오전 7시 30분 원주역에서 출발해 경주역에 도착, 포항을 관광한 후 울산에 도착해 숙박할 했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 ‘대왕암 공원’을 둘러보고 관내 ‘타니베이 호텔’에서 기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고 태화강역에서 원주역으로 떠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여행상품으로 다양한 주제(테마) 여행에 대한 수요 충족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열차를 이용한 관광상품 확대해 이색적이고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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