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자매결연도시 명지1동 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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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내면, 자매결연도시 명지1동 교류 방문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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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명지동 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방문
(사진제공:밀양시)산내면과 명지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전어축제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산내면과 명지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전어축제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글로벌뉴스통신]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정제)과 주민자치회(회장 김건수)는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을 방문해 자매결연도시 부산광역시 명지1동의 유관축제인 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금)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어 할인 판매, 야시장, 가요제, 시상식 등 다양한 구성돼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중에는 명지1동과 지역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열려 추석 맞이 밀양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수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명지1동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산내면으로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명지1동과는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가 산내면에 큰 활력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 유지를 위해 밀양 초청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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