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귀농 농가 방문해 소통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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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귀농 농가 방문해 소통 행보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8.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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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귀농 농가 방문해 소통 행보 나서
(사진제공: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귀농 농가 방문해 소통 행보 나서

[금산=글로벌뉴스통신]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금)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방문해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다.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군북면에 소재한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세대 284명이 입교하고 73세대 168명이 관내 정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관내 귀농‧귀촌인 유입 인구는 1944명으로 지난 2022년 1887명 대비 3% 증가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농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라며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에 필요한 사업구상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금산농업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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