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9월 8일(일) 오후 4시, 수영구 마스코트인 ‘모리’의 캐릭터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구의 SNS 캐릭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리는 올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거쳐 5월부터는 수영구를 대표하는 상징물(캐릭터)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9월 8일(일) 광안리해변에서 개최하는 ‘슈퍼어싱 광안리, 2024 수영구민 맨발걷기 챌린지’ 개회식에서 수영구 캐릭터 취임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수영구는 모리의 캐릭터 취임을 축하하며, 움직이는 모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10일(화)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수영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는 선착순 5만 명에게 모리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는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며,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는 구독을 일시해제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그동안 주로 SNS를 통해 소개됐던 모리가 이제는 수영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수영구와 함께 성장해나갈 모리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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