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운영 재개
상태바
양산시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운영 재개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9.04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양산시)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진제공:양산시)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 소주동은 혹서기 장마와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두달간(7월~8월) 중단한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를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수) 밝혔다.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2017년 8월부터 시작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희숙·민간위원장 이상영)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관내업체의 후원을 받아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용자들에게 지원되는 밑반찬은 소주동 소재의 성우하이텍에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으며, 그 외 부산어묵,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집 등 다수의 관내 업체에서 기부식품 후원에 동참해 왔다.

박희숙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나눔냉장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기부자 및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용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