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여자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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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여자부문 석권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9.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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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등
(사진제공:양산시) 단체전 우승
(사진제공:양산시) 단체전 우승

[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는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8. 31. ~ 9. 3.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복식, 개인단식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 준우승 등 여자부문 모든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4일(수) 밝혔다.

특히 단체전의 경우 준결승에서는 포항시체육회를 상대로 3: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장수군청마저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1번 단식 이영은이 장수군청 김서현을 3:1로, 2번 단식 이정연이 장수군청 노푸름을 3:0로, 3번 복식 이영은-이정연 조가 장수군청 최지인-유민지 조를 3:0으로 이겨 최종스코어 3:0의 결과였다.

(사진제공:양산시) 개인복식 준우승(이영은 이정연)
(사진제공:양산시) 개인복식 준우승(이영은 이정연)

또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이 참가한 개인단식, 이정연과 함께한 개인복식에서는 결승전에서 금천구청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여자부문 모든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제공:양산시) 개인단식 준우승(이영은)
(사진제공:양산시) 개인단식 준우승(이영은)

이정삼 감독은 “하반기 마지막 실업대회에서 우승 및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나동연 양산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10월 13일~17일 양산에서 치러질 제105회 전국체전 탁구부문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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