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추석 명절 앞두고 연일 지역사회 온정 나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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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추석 명절 앞두고 연일 지역사회 온정 나눔 박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9.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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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로시설팀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LED등기구 교체)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로시설팀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LED등기구 교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목) 밝혔다.

이달초 사회공헌 주관 부서와 교량처 직원들은 남구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불편사항 의견을 청취한 후 어르신 편의시설 개선과 노후 시설 전기설비 점검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교량처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도 모아 자재 구매에 기부했다.

도로시설팀 직원들은 4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10일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해운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20가구에 성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도로처 직원들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협력하여 재가장애인 80여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과 생필품 등 명절성품 포장 작업과 방문 전달 봉사에 동참하는 등 연일 나눔을 이어 나간다. 오는 9일에는 시설처 자갈치시장사업소 직원들이 부산중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명절 성품 구매지원을 위해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한다. 지난 11년 동안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는 자갈치시장사업소 직원들은 올해까지 1400여 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10일에는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부산진구에 소재한 장애인재활시설인 신애재활원을 찾아 내·외부 전기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편의시설을 점검·보수작업을 펼치고 직원들이 자율모금한 성금으로 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하여 짜장면 무료급식 배식봉사도 이날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터널관리팀 직원들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직원들이 자율모금으로 마련한 한우선물셋트를 전달하고, 재가장애인 60가구에 대한 명절선물 배달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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