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소라 명창(안소라국악원 원장)은 지난 5일(목)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에  재능 나눔 공연으로 참여 했다.

이번 바자회 공연에는 강부자, 조항조, 편승엽, 박정식, 옥희, 김혜연, 안소정, 노지훈, 현당, 팝페라그룹 인치엘로, 배우 최창긱, 최준용, 전세현, 장미화, 안소라 명창 등이 출연했다.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은 가수 장미화가 2011년부터 꾸준히 열어온 행사로, 수익금 전액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장미화의 대표곡 ‘안녕하세요’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그녀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이번 바자회에서도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기증한 의류 및 물품, 국내 브랜드의 여성 의류, 호주 직수입 화장품, 와인, 액세서리, 추석 선물용품 등 총 20여 종의 물품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