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52개 부서별 홍보기자단 ‘BISCO리포터’ 시민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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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52개 부서별 홍보기자단 ‘BISCO리포터’ 시민소통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9.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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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BISCO리포터 2차 실무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BISCO리포터 2차 실무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 4개 본부 1500여 명의 임직원이 부산 전역에 52개 부서로 나뉘어 근무하고 있으며, 각 부서마다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기자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6일(금) 밝혔다.

다름아닌 BISCO 리포터. 공단이 전사업장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시민과 커뮤니케이션 하기위해 올 3월에 발대하였다. 부서별 BISCO 리포터는 각자 저마다의 부서별 고유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을 전파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홍보기자단 역할을 함께 맡은 것이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BISCO리포터 2차 실무교육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BISCO리포터 2차 실무교육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첫 실무교육를 개최하였고, 지난달 24일과 9월 5일 두차례에 걸쳐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2차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8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홍보기자단 일부가 바뀐데다 홍보기자단간의 내부 소통 강화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해 실무교육을 연이어 마련하게 된 것이다. BISCO리포터는 홍보담당 부서인 소통홍보팀 전원을 비롯해 공단 전 사업장 52개 부서별 홍보 전담자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강의도 외부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공단에서 함께 근무중인 홍보부서 직원들이 직접 강의 준비와 진행을 도맡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언론보도와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카피라이팅, 스마트한 SNS 활용과 사진, 영상 촬영기법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BISCO리포터 중에는 50대가 넘은 차장급을 비롯해 갓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도 함께해 다양한 세대를 넘나들며 시민 소통에 힘을 솟고 있다.

한편, BISCO 리포터는 9월초까지 290여 건에 달하는 자체 콘텐츠를 발굴하여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파한 바 있다. 담당부서인 소통홍보팀에서는 발빠르게 해당 소식을 편집, 가공하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비롯해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동영상플랫폼 채널을 통해 시민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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