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 기간 정기휴업일에도 정상영업 한다고 9일(월)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민들에게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등 편의 제공을 위해 9월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 및 추석부터 3일간인 17일, 18일, 19일에 청과부류 및 수산부류 모두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시는 연휴 기간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차량 주차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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