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광주ㆍ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25일(수)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2022년 1월 28일)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하고,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이날 회의에서는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의 기관 현황 및 주요 업무사항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지난 규제애로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조치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주요 안건으로 기관별 핵심과제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광주ㆍ전남지방중기청의 ‘2024 광주ㆍ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10월 22일)’ 관련 주요내용 설명 및 유관기관의 관람 참여를 협조 요청하였으며, 광주시는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 관련한 행사내용 안내 및 기업의 홍보를 요청하였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025년도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소개하였고, 광주지방국세청의 ‘법인세 공제ㆍ감면 컨설팅 제도’에 주요 내용 설명 및 지역기업 홍보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공유하였다.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화석 회장은 “지역 금형산업의 발전 및 혁신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종래 광주ㆍ전남중기청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인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 모인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