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8일(토)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마포구와의 협업으로 청년 작가 활동 및 작품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전에는 2024년 청년창조발전소 ‘맛있는 미술관’전시 참여 작가팀인 ‘FREEKs’(노가영, 도혜지, 조수지, 한홍비)가 참가했다. 28일(토) 원데이클래스로‘아이패드로 나만의 OOTD 캐릭터 그리기’,‘건물의 이야기를 담은 어반스케치’를 진행하고, 9월 9일부터 전시중인 24점의 작품에 대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 개최로 자매도시인 마포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 청년 작가들이 주요 활동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활동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남구와 서울 마포구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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