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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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 공모사업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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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글로벌뉴스통신] 청양군은 대치면 가파마을이 충남도 2015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75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도가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해 도내 2개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청양군은 2013년 화성면 수정마을, 2014년 대치면 산꽃마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치면 가파마을은 이번 공모에서 대상의 적합성, 마을주민 및 청양군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재원 조달계획과 경제성 및 현지 확인을 통한 1차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은 앞으로 ▲방문자체험관 등 마을 시설 4개소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및 태양광 정원등 설치 ▲전 가구 절전탭ㆍ절수시설 설치 ▲그린카드 발급 ▲마을정화활동 ▲환경운동가(그린리더) 양성 ▲에너지자립마을 선진지 견학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광빈 가파마을 위원장은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확산 및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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