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안전고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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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안전고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4.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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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안전불감증 공사현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관악구 삼성동에 위치하는 삼성산주공아파트 맞은편에서 (주)서우건영에서 호암사길 절개지 사면 보수, 보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공사를 하는 곳 바로 아래는 버스정류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 다니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있어 안전해 보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삼성동 호암로399길 맞은편에서 호압사길 절개지 사면보수, 보강공사 중이다.

그런데 정작 높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작업자의 안전상태는 위태로워 보였다. 아씨바를 함으로써 추락락사고를 대비는 하였으나 작업자는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높은 곳을 왔다갔다 했다. 바라보는 시민으로써 걱정이 되어 시행청인 관악구청  토목과에 전화하여 문의했는데, 일하는 작업의 환경에 따라 안전고리를 풀 수도 있다고 태연하게 답변하는 것을 듣고 좀 뜻밖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터지는 현 시점에 높은 곳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불편하더라도 안전고리를 하여 더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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