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브라보체 남성성악가합창단이 ‘사랑의 찬가’라는 주제로 오는 8일(금)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동행Ⅶ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브라보체(Bravoce)는 Bravo와 Voce의 합성어로서 환희의 소리를 가진 75여명의 프로페셔널 남성성악가들이 2021년 창단한 합창단으로 그동안 1년에 두 번씩 정기연주회를 통해 남성합창단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들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의 합창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통한다고 자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지휘자 이판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Frankfurt 음악대학, 독일 Frankfurt Kirchen Musikschule, 독일 Kassel Musik Akademie에서 수업하고, 하와이 이민 90주년 기념 초청 연주지휘, 오스트리아 건국 1000주년 기념 초청연주지휘, MALTA Concert Europe Festival 초청연주지휘, 러시아ㆍ중국ㆍ사이판ㆍ필리핀 초청연주지휘하였으며,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전 이사장이었고, 현재는 브라보체 BraVoce 지휘자, (사)대한민국군가합창단 지휘자, (사)K-Choral 조직위원회 고문, 한국기독음악협회 이사장,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반주자 최윤진 피아니스트는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A), 최고연주자과정(KE) 졸업, 삼익콩쿨 1위, 한국일보, 음악춘추, 한국-독일 브람스콩쿨 2위, 조선일보콩쿨 3위,독일 에쎈, 뒤스부르크, 한국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독주회,미국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독일 보쿰·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오케스트라, 경원필하모니, (사)서울오케스트라 협연,쏠리스트앙상블,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수회 정기연주회 반주,아시아작곡가연맹(ACL), 창악회 작품연주회, (사)서울오케스트라 수회 연주, Int.앙상블, Ensemble 1685 수회 실내악 연주, 경기예고 강사, 한국종합예술원, 가천대, 성결대 외래교수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Ensemble 1685 단원, (사)서울오케스트라 전임단원 (사)군가합창단,서울우먼싱어즈, 브라보체 남성합창단 상임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찬가’ 프로그램은 3부로 나누어 펼쳐지며, 브라보체 남성성악가합창단과 브라보체 필하모닉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제1부 열리는 마당
오! 운명의 여신이여 O! Fortuna/ Carl Orff 곡, 김애라 편곡
▶제2부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따라
놀라운 은혜 Amazing Grace/ Bagpipe. 오창택/ American Melody/ 김애라, 이판준 편곡
그대 그리고 나 You and Me/ 정현우 곡/ 김일권, 김애라 편곡
고맙소 Thank you/ Ten. 변정훈/ 김경범, 김지환 곡/ 김애라, 이판준 편곡
당신과 함께 떠나겠어요 Time to say goodbye/ Fracesco Sartori 곡/김애라, 이판준 편곡
조용히 말해 주세요 Parla piu piano/ Nino Rota 곡/ 김애라, 이판준 편곡/
from the Cinema 『The Godfather』
주의 기도 The Lord’s Prayer/ Ten. 문익환/ Albert Hay Malotte 곡/ 김애라, 이판준 편곡
▶제3부 아름다운 명곡들과 함께
고향의 노래 Song of Home/ 이수인 작곡/ 김애라, 이판준 편곡
목화밭 Cotton fields/ Huddie Ledbetter 곡/ 김애라, 이판준 편곡
환희의 합창 per te d’immenso giubilo/ Ten. 누르카낫/ Gaetano Donizetti 곡/ 백성태 편곡
from the Opera 『Lucia di Lammermoor』
여자는 어려운 숙제야! 오페레타 『즐거운 미망인』/ Franz Lehar 곡/ 나영수 역/ 백성태 편곡
from the Operetta 『Die Lustige Witwe』
브라보체 남성성악가합창단의 일곱 번째 공연을 마련한 현천욱 이사장은 ‘기쁨의 소리’꾼들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허전한 가슴을 따뜻하게 위무해 드리고자 ‘감사’의 멜로디를 선사할 것이며, 또한 합창단 모두의 성공과 행복을 기원하며 ‘환희의 노래’로 2024년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마련된 성금은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다바오시에 위치한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니 사회적 약자를 돕는 매우 훈훈하고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