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원시청) 국내 최고의 국제 롤러대회인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춘향골체육공원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개막식은 국제 경찰 무도연맹 시범단의 화려한 경무도를 시작으로 해외참가선수단의 축하와 함께 축하공연, 해외선수단 격려 순으로 이환주 남원시장,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스딩 주 한국 대만대표부 대표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국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랑의 고장 남원에서 여덟 번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 코리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국내 최고가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롤러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이 진행되는 남원 춘향골 롤러경기장 주변에는 남원시 시화인 철쭉이 만개하여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키고 있으며, 해외 선수단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년대비 약 260이 증가한 1,700여명의 선수와 가족 300명 등 총 2,000여명이 쇄도하여, 지역내 콘도·여관 등 숙박업소는 만원을 이루고, 식당가도 밤낮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약 14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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