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단원 모집
상태바
내가 주인공!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단원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7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아트센터, 5월 8일까지 ‘연극 인 서울’, ‘엄마의 방’ 단원 모집
   
▲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내가 주인공 !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단원 모집

[강동=글로벌뉴스통신]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는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문화예술을 배우고 창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단원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문화 연극교실 ‘연극 인 서울’

“연극을 통해 나 자신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연극분야 시니어 극단 ‘날 좀 보소’ 참여자 김OO씨, “평소 알지 못했던 분야인 연극을 배우면서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 2014년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연극분야 시니어 극단 ‘날 좀 보소’ 참여자 서OO씨. 

서울시의 지원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연극 프로그램인 시민문화 연극교실 ‘연극 인 서울’은 ‘나를 찾아가는 연극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연극인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고민, 갈등과 같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토대로 연극의 역할 놀이를 통해 표현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40세 이상의 연극에 꿈을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직 나 자신만을 생각하고 집중하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누구의 엄마나 아내가 아닌 나 자신의 이름으로 춤추는 시간이 감사하다” 2014년 강동아트센터 댄스 커뮤니티 아트 ‘엄마의 방’ 참여자 김OO씨, “아이와 남편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무엇보다 좋다” 2014년 강동아트센터 댄스 커뮤니티 아트 ‘엄마의 방’ 참여자 한OO씨.

2013, 2014년에 이어 올 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댄스커뮤니티 ‘엄마의 방’은 현대무용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전문 강사에게 배우면서 기본적으로는 심신을 단련하고, ‘엄마로서의 나’와 ‘내가 바라고 원하는 나’라는 주제로 창작 작품을 만들어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춤에 열정을 지닌 ‘엄마 혹은 예비엄마’들이다.

‘연극 인 서울’과 ‘엄마의 방’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www.gangdongart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8일(금)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20141023@gangdon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정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약 6개월간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전문 강사들과의 연습, 훈련을 거쳐 11월 말 졸업공연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