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의회 김기탁 부의장은 지난 18일 제340회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청년 거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김 부의장은 “영도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기탁 부의장은 “그러나 최근 제안된 사업들 중 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제안된 사업들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정책 제안과 실현 과정에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이 필수적이다. ”라고 “구청의 정책적 지원과 자원의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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