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금강공원 일원에서 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는 금강공원에서 오는 23일 오후1시 30분부터 공단 금강공원사업소 주관으로 나만 모르는 『숲의 인문학』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의 인문학의 주제로 시 낭송, 동래학춤, 차문화 체험, 숲멍 때리기 4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시낭송은 금강공원 내 숨은 시비를 찾아 문인들이 시 낭송을 진행하면서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시비에 적혀진 시인과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시의 내용을 알아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 부산시 무형문화재인 우아함과 청초함을 담은 공원내 부산 민속예술관의 중요 문화재중 으뜸인 동래학춤 공연으로 행사 당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 금강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가을을 노래하는 하모니카 연주를 배경으로 차밭골 차문화 체험행사, 숲멍 때리기등으로 자연과의 조화와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자연 체험 행사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시낭송회, 동래학춤, 차문화 체험, 숲멍 때리기 체험 행사 등 4가지 테마로 사람,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금강공원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가면서 이용객들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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