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9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일터 조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이주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 이행 여부와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이어 우크라이나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렵다."며 "천안시 노사민정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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