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성근린공원 7월 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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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근린공원 7월 말 개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5.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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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으로 쌓은 국내 최대 폭포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 학성근린공원이 오는 7월 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한창이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폭포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높이가 16m이다.

2013년 6월에 착공해 작년도에 피크닉장과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자연석 폭포와 중앙의 잔디광장, 주차장, 화장실 공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원주시 학성동 산 1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8만6천여㎡이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가지에 자리 잡은 근린공원으로, 이미 조성된 교육문화관과 청소년수련원 등의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원주시는 향후 학성근린공원의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전신주와 전선을 지중화 사업으로 매설하고 노후된 보행자 도로도 정비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7월 말이면 아름다운 자연석 폭포와 잔디광장을 가진 공원이 시민 여러분께 열린다. 원주시의 명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하루빨리 개장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점검을 철저히 한 후 개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구공원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며 이 중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이 오기 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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