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안전처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2015년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체력시험을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천안소재 중앙소방학교 내 소방종합훈련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체력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생(1,106명)을 대상으로 근력과 지구력을 중심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총 6종목(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순으로 진행되고 각 종목별 0 ~ 10점으로 총 60점 만점으로 30점 미만은 불합격 처리 된다.

또한,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충남육상경기연맹에 전문 심판관을 종목별 책임 감독관으로 위촉하여 측정을 주관하며 체력시험의 측정 결과는 최종 순위 결정에서 25%를 차지하고, 필기 65%, 면접시험 10%를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15년 6월 17일 최종합격자 총 581명(특수분야 10명, 소방학과 106명, 응급구조학과 408명, 의무소방전역(예정)자 57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성 학교장은“단순한 소방업무 추진을 넘어 사명감과 업무의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과거보다 체력 및 면접시험의 중요성도 커졌다”며 “현행 합격자 결정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