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김영재 전 경남파크골프회장은 11일(수)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김영재 후보는 대한파크골프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영재 후보는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경남파크골프협회장 시절 2018년 회원 2천명에서 2024년 11월 3만 6천여명으로 증가시키고 65개 파크골프장 확보 및 도내 초중고 교직원 파크골프 연수 등을 실시한 실적을 비롯하여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최우수협회 3회 선정과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을 바탕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영재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협회 조직 강화, 파크골프장 조성 촉진, 파크골프대회의 효율적 관리, 교육기관과의 협력, 국제 협력관계 개선, 각종 지원금 확대, 교육 및 연수 확대 시행, 대외협력위원회 신설을 통한 정부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김 후보는 조직을 이끌어 감에 있어서 거창한 구호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천을 강조하면서 “부족한 점은 많지만 파크골프 동호인의 격려와 성원이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능히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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