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0일 오전 11시 우이동 묘역에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심산 김창숙선생 서거 53주기 추모제 봉행 안내장 표지.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심산 김창숙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창환)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수유동 심산 선생 묘역에서 53주기 추모제전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 개식 ▶ 국민의례 ▶ 제례봉행 백록동학규 봉독 ▶ 내빈 소개 ▶ 인사말씀 ▶ 추모사 ▶ 폐식의 순서로 봉행된다.
김창환 사업회장에 따르면 " 오는 5월 10일은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몸바친 애국자요, 유림의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셨던 심산 선생이 서세하신지 벌써 53주기가 됐다."고 말하고 " 선생의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고 사문진작의 결의의 장으로 발전을 위해서 많은 참여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준 도봉서원장도 "심산 김창숙선생의 위업을 기리며 사문진작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 도봉서원의 신속한 복원이 이뤄지지 않아서 선생을 뵐 면목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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