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17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최재구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했으며, 읍면장과 함께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강화해 왔다. 올해 9월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92억 원 중 8억 원을 징수하고 3억 원을 정리 보류 처리했으며, 현재 81억 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재정여건이 더 열악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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