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글로벌뉴스통신] 박상돈 천안시장은 23일(월)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밀착형 소비 촉진 시책을 시행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각 부서의 연말 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시 유관기관 단체와 기관이 모임과 행사를 적극 실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한 환급 이벤트를 24일부터 31일까지 추진한다.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입 등을 촉진하고, 물품 구입과 매식 선결제도 검토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길 바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생 현장도 꼼곰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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