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60.26억 원 중 국비 50억 원과 도비 8.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감곡면 오향리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는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실, 탁구실&당구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1층은 행정복지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도시재생 대학,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강동대학교, 음성소방서,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업무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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