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특산물, 서울 소비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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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특산물, 서울 소비자 만난다
  • 배상엽 기자
  • 승인 2015.05.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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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는 장터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추진하는 ‘농부의 시장’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부의 시장은 지방 농부들에게 정기적 판매 기회를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 농부의 시장은 서울혁신파크, 광화문광장 등 5개 지역에서 5월~11월 매주 주말 열리며, 올해 첫 농부의 시장은 5월 16일 5개 지역에서 동시 개장한다.

올해는 경기도내 12개 시군 22개 농민 및 생산단체가 참여해 쌈 채소, 과채류 등 다양한 채소류와 선인장 등 화훼류, 연잎식혜 등 농산가공품 등을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농부의 시장을 통해 경기도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직거래 통로를 마련해 경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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