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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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성황리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5.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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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16일(토)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을 초청하여「2015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근무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한국사회의 따뜻한 情과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금번 행사는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과 NS윤지 등이 출연한 K-POP공연과 태국, 몽골 등 8개 국가의 전통 민속 경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또한,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15개 국가들의 주한대사 및 영사들도 참여하여 자국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 행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연이은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우리 중소기업과의 고용관계를 넘어 국가 간 상호 사회․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시키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 행사를 보다 더 내실있게 추진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 애환과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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