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청원군,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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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청원군, 신안천일염 구매 업무협약 체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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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특산품에 신안천일염 사용 확산
   
▲ 16일 청원군과 신안군이  신안천일염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6일 충청북도 청원군(군수 이종윤)과 신안천일염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매 업무협약 체결은 청원군에서 생산하는 절임배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품질인증을 받기위한 것으로 양 군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원생명 절임배추에 미네랄이 풍부한 명품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클 것이라며 양 군이 합심하여 생산자 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종윤 청원군수는 바쁘신 군정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박우량 군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청원 절임배추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고품질의 절임배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청원군민들에게 신안천일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신안군에서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속초시, 순창군과의 신안천일염을 구매 적극 사용하기로 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자치단체의 특산품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군과 모든 생산자들이 합심하여 시설개선 등 품질이 우수한 천일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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