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시각장애인대회 경기장면과 선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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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시각장애인대회 경기장면과 선수 이야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5.18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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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시합을 한 선수와 인터뷰를 하였다. 좌측은 통역 봉사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체스대회에 참가한 말레이지아 마하지르(Mahazir Bin Derani,44세)선수는 "결혼하여 딸2명,아들2명을 두었다.이슬람종교(종교의식 시간은 오전5시,낮11시-12시,오후3시-4시,오후8시,오후11시.총5회)를 갖고 있으며 인구 2700만명중에 60%가 이슬람교인이다.대한민국은 처음방문한다.비행시간은 6시간10분 걸렸다.쿠알라룸푸르에서 개발은행 공무원을 1992년부터 근무하고 주말에 경기준비를 하였다.  경기전체 관계자들이 친절하였고 라마다호텔 숙박,음식이 좋았다.말레이지아 음식과 비슷한 (나사레막)것도 있었으며,이슬람교인은 돼지고기는 안먹는데 배려해서좋았다.선수단 25명이 왔고 체스는 4명이 참가하였다."고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선수와 인터뷰후에 기념 사진(좌측 필자,우측 말레이지아 선수)
마하지르 선수는  "가족 8명중에 4명이 장애인이며 2명이 시각장애인이지만 밝게 생활한다.자녀중 20살,17살,12살,.5살이며 3명은 생일이 3월8일 태어났으며 신이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하루 5번 신에 대한 의식은 3-5분이라서 생업문제는 없다."고  특별한 인연을 말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시합을 하는 선수들의 실적 검색
루마니아 Nicolae Pale Sorin Lapafu(47세) 선수는 "대한민국에 처음방문하였다.시스템이 완벽하였다.6명이 출전하였는데 국가에서 전부지원한다.친절하고 좋았으며 새우요리가 맛있었다.비행시간이 15시간이다.딸1명,아들1명이며 부인은 화학선생이다."고 설명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시합을 하는 선수들
루마니아 코치는 "46세이며 딸2명,아들1명이며 부인은 의사이다.경기시스템이 완벽하여 좋았다."고 설명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시합을 하는 선수들

 폐회식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장하는 셰계 각국의 선수들은 표정이 매우 밝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폐막식 입장하는 선수들

특히 안내견과 함께 입장하는 선수들과  폐회식장에는 많은 선수들이 아쉬워 하면서 폐회식을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폐막식 입장하는 선수들

폐회식장을 들어서는 입구에서은 선수전원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나누어 주고 있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폐막식 입장하는 선수들

초청한 가수의 열창은 그간의 노고에 수고한 선수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기도 하며 추억의 장면을 잊을수 없게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폐막식 출연 가수

특히 대한민국 대표단 단장과 총감독은 이병돈 집행위원장과 서로에 감사를 하면서 악수를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시각장애인 대회 대한민국 주역 3인방.(중앙) 이병돈 집행위원장.
 대한민국의 안내견과 외국 선수들은 폐회식장 입구에서 기념 사진을 포즈를 취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출전한 선수들과 안내견
시각장에인들은 한결 같이 밝은 표정을 지었으며, 장애는 약간의  불편함이 존재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많은 시간을 노력하여 소중하게 피와땀을 흘리고 연습을 통하여 출전한 것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폐막식 입장하는 선수들

이런 선수들의 감동적인 드라마가 전 세계인의 가슴속 깊게 메아리칠 것이 분명하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경기장에 자원봉사자들

작은일이지만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하여 수많은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치루게 된것은 분명하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외국 선수들에게 감동적으로 기억될 것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시합을 하는 선수들

특히 이룸센터는 대한민국의 장애인단체들이 입주한 장소이며  여러나라의 만국기가 걸려있어 국가간에 좋은 성적을 내려고 코치와 선수들이 혼연 일체하여 경기를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체스 경기장 입구(이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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