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이 남북통합에 주는 시사점"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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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이 남북통합에 주는 시사점"특강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5.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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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새누리당 (대전 중구)강창희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회장 강창희)은 오는 19일(화), 오전 7시 30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북한이탈주민이 남북통합에 주는 시사점』의 주제로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2015년 3월 기준의 통계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총 입국인원은 27,810명으로 이 중, 2008년 이후의 입국자가 전체 입국자의 55.8%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북한 체제에 대한 내부 불만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생사의 기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사회의 적응을 위해 매년 많은 예산과 정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러한 정책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 사례가 주요 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낯선 한국사회와 자본주의 체제를 극복하고, 이제는 나누고 베푸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통일 한반도의 초석이다. 다가 올 통일 한반도 시대에 남과 북의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차이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그들이 한국사회의 조속한 적응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한편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회장 : 강창희 전 국회의장, 간사 : 홍일표 의원, 책임연구위원 : 심윤조 의원)은 지난해 2월부터 김무성 대표를 포함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등 1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각 분야 통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토론을 갖고 통일정책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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