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 양산시는 2025년 2월 1일부터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카오맵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양산시내버스, 마을버스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버스의 위치, 운행 속도, 예정 도착 시간을 3초 단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인근 양산을 오가는 부산/울산 버스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버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대기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버스도착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외곽지역의 시민들도 카카오맵을 통해 쉽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대기 시간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산에서 부산/울산 간의 교통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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