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자치 역량 키우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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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자치 역량 키우는 아카데미 운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5.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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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8일∼29일까지 2회 걸쳐 주민자치위원·주민 등 대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과 2권역(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중림동)은 5월 28일, 3권역(신당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과 4권역(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은 5월 29일에 진행한다.
 
 아카데미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 통반장, 주민 등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구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자치학회 이인숙 마을만들기 전문위원 및 서정대학교 염일열 교수는 마을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할, 주민자치 최신동향과 성공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 속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TV·방송 등에서 인기강사로 활약 중인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유익하면서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자치의 수준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높아질 수 있다"며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를 이해하고 마을리더로서의 역량 배양과 마을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익혀 구민들이 주민자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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