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화정동 꽃우물식물원카페에서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메시지를 나누는 '선부3동 주민과 함께하는 이야기 꽃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토)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부3동 주민들과의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에서 주민들과 현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news/photo/202502/367303_380863_2957.jpg)
이번 동행은 동 청사에 주민들을 초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선부3동 주민들의 대표 소통 공간인 꽃우물식물원카페로 이 시장이 찾아가 새해 인사와 함께 을사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소망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맨 뒤 가운데)을 비롯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3동 참여자들이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연주를 듣고 있다.](/news/photo/202502/367303_380864_3057.jpg)
이번 행사는 식물의 따뜻한 온기와 주민들의 희망찬 목소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원예프로그램 수강생과 마을정원사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새해 소망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맨 뒤 가운데)이 선부3동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에서 격려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news/photo/202502/367303_380865_3223.jpg)
또한 선부3동의 ‘복사꽃 마을 만들기’ 시책 사업과 ‘복사꽃 축제’ 개최 논의,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문제, 화정천 정화 및 악취 문제 해결 방안 등 환경 정비에 관한 고민을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부3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계획된 여러 사업들을 모두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 시와 선부3동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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